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유미(거침없이 하이킥) (문단 편집) === 기타 대인관계 === [[남자친구]] 민호의 둘도 없는 절친인 [[김범(거침없이 하이킥)|김범]]과는 사이가 [[영 좋지 않다]]. 그런데 극 중반엔 범이가 민호 몰래 유미를 잠시 이성적인 감정으로 좋아하게 되는 [[삼각관계]]가 형성됐었다. 범이 민호 몰래 자기한테 키스한 걸 유미가 동네방네 소문내서 민호네 집에 '배신범'으로 찍혔고, 이후 돈 빌려달라, CD 팔아달라, 학 접어달라 등 유미가 범이를 아주 대놓고 [[호구(유행어)|호구]]처럼 이용해 먹자 정을 뗐고, 결국 이후부턴 민호를 사이에 두고 민호를 차지하기 위한 삼각관계 비스무리하게 돼 버린 거다[* 발리범 에피소드 참조.]. 이 때문에 평소에도 툭하면 상호간에 잦은 대립을 펼치다가 결국 126회에서는 서로간의 감정의 골이 확 깊어지고 말았는지, 밤중에 학교 운동장에서 맞짱을 뜨게 되었으나, 정작 범은 막상 격투를 하자니 겁이라도 났는지[* 사실 범은 나중에 유미가 [[합기도]]를 배웠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나서 겁을 먹었다.], 제대로 된 격투도 하기도 전에 먼저 튀어버렸다. 그래도 이 사건 이후로는 서로 싸우는 건 없다. 단지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데면데면할 뿐이었으며 오히려 후반부에 김범이 강유미를 도와주기도 하였다. 유미 역시 이별 이후 허전함을 느끼게 된 상황이기도 했다. [[나혜미(거침없이 하이킥)|나혜미]]와는 김범보다도 사이가 더 좋지 않다. 이는 이윤호 vs 염승현 사이와 비슷해서, 공부 못 하는 게 경쟁상대랍시고 서로 갈군다. 참고로, [[오십보백보|나혜미가 전교 꼴찌고 강유미가 바로 위다]]. 아래는 128화에서 혜미가 전학 오자마자 전교 꼴등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고 나서 복도로 쫓겨난 이후 유미와의 참 [[병림픽]]스럽고 초딩스럽고 유치한 대화같지도 않은 대화. [kakaotv(398257040)] >강유미: 전학오자마자 전교 꼴등. ㅎㅎ... 너 웃기다. ㅎㅎ.... >나혜미: [[도긴개긴|너랑 2점 차이밖에 안 나거든]]? >강유미: 야, 2점 차이라고 해서 뭐 비슷하다고 생각하나 본데, 난 공부 안 해서 그런 거고... 너한테 밝힐 순 없지만 [[간첩|난 그럴 만한 사정]]이 있어. 그래서 일부러 그런 거고. 근데 넌 뭐야? 너는 진짜 후져 보인다, 야. ㅎㅎ... >나혜미: 그래, 핑계 없는 무덤 없다더라. 근데 난 진짜 일부러 공부 안 하는 거야. [[중2병|'''기성세대가 만들어놓은 학교라는 틀 안에 나 자신을 가두긴 싫거든''']]. 그래서 일부러 안 하는 거야, 공부. 머리 나쁜 너랑은 달라. >강유미: ㅎ... 웃기고 있네. 야, 나야말로 정말 공부 안 해. 난 교과서도 없어. 다 버렸어. >나혜미: 교과서 없는 건 기본 아니야? 난 수업시간에도 수업 안 들어. 그냥 만화 봐. 안 그러면 공부 안 해도 막 다 이해가 되거든. >강유미: 누군 수업시간에 들어? 난 1교시부터 자기 시작해가지고 끝날 때까지 잠만 자. 너 내 사물함에 베개 못 봤어? >나혜미: 그래도 넌 시험범위는 알았잖아. 난 시험범위도 몰라. >강유미: 내가 시험범위를 안다고? ㅎ... 야, 웃기지 마. 난 시험지도 안 읽어봐. >나혜미: 난 시험 끝날 때까지 무슨 과목인지도 몰라. >이민용: '''놀고 있네'''! 하지만 날마다 트러블을 일으키면서도 그사이 미운정이란 거라도 생겼는지, 아니면 싸우다 정든 건지 잠시나마 학교에 돌아왔을 땐 무시하는 다른 여자애들과는 달리 나혜미만 반겨줬으며, 강유미도 나혜미처럼 미운정이라도 생긴 듯 체육시간에 서로 공을 주고 받으면서 만담을 벌인다. 서로 싫어하고 물어뜯는 사이였지만, 유미가 사라지지만 않았더라도 둘은 친구로 이어질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박해미와의 관계도 그다지 좋지 않은 편에 속한다. 민호의 여친이기 전에 자신 친구의 딸이라고는 하지만, 민호에게 상당히 싹싹맞게 굴었고, 본인도 해미의 조언을 잔소리라고 무시나 한다. 이러니 당연히 상호간에 사이가 좋을 리가 만무하다. 결국 집에 가던 중 해미에게 [[새총]]으로 몰래 한 방 먹게 되었다[* 하지만 유미한테 새총을 쏘자마자 해미도 빡돈 문희가 몰래 쏜 새총에 맞는다. 다음 날 순재는 머리에 나란히 혹을 단 유미와 해미를 보고 어리둥절해한다.]. 집 안에서 해미를 싫어하는 민용과 문희도 결과적으로는 해미에게 늘 말리며 끝나지만, 유미는 절대로 해미에게 말려들지 않고 오히려 당돌하게 행동해서 박해미를 열받게 한다. 참고로 해미는 유미를 '''기지배'''라고 부르며, 유미 역시 해미를 그냥 '''아줌마'''라고 부른다. [[이순재(거침없이 하이킥)|민호 할아버지]]는 내내 '''수미'''라는 이름으로 잘못 부른다[* 단, 유일하게 63화에서 강철봉이 "아... 저 죄송합니다. 저 유미 아빠입니다. 잠시만..."라고 말하자 이순재가 "민호 친구 유미?"라고 맞게 불렀다.]. 자기 이름은 유미라고 항상 얘기하지만, 맨날 "시끄러, 임마!" 한 마디로 묵살당하기 십상이었다. 거기다가 종종 스스로 매를 벌기도 하는데, 특히 136회에서 범, 찬성과 함께 바베큐 파티를 한다는 속임에 넘어가 땡볕에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옥상에 인조잔디를 까는 강제노역을 해야 했다. 그러나 범이 순재가 자는 틈을 타 할아버지인 김말복에게 SOS를 요청하고, 이내 화가 나 달려온 말복은 순재에게 발차기를 날려 한 방에 쓰러뜨리고 마침내 노역에서 벗어나게 해 준다. 나문희와는 그나마 괜찮은 대인관계로, 특히 고스톱이라는 공통 분모가 있어서 그런지, 틈만 나면 문희가 유미에게 고스톱 한 판 치자고 달라붙는 바람에[* 심지어 친구들과 놀고 있는 카페까지 찾아와 유리창 너머로 [[러브 액츄얼리|'한 판 만 치자'라고 쓴 종이를 들고 서 있기도 했다]].] 유미가 의도적으로 문희를 피하지만, 문희와의 고스톱 내기에서 일방적으로 이기면서 문희의 재산을 싹쓸이해버리기도 할 정도로 고스톱을 상당히 잘 친다[* 119화에서 [[액자식 구성]]으로 앞뒤로 10년 뒤인 [[2017년]]의 모습이 나오는데, 이때 민용과 신지의 아들인 준이가 강유미의 사진을 찾아서 문희에게 누군지 물어보자 문희는 "내가 본 화투쟁이 중에 가장 실력이 뛰어난 애였다."면서 10년 전에 있었던 내기를 회상한다. 추가로 유미가 누군지 궁금해하는 준이에게 민호의 여자친구'''였'''다고 설명을 해 주는데, 이는 민호와 유미가 더 이상 이어지지 못하고 헤어졌고, 2017년 시점까지도 다시 만나지 못했다는걸 암시하는 장면이다.]. 물론 고스톱을 치다가 민용과 순재에게 현장에서 발각되기도 해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민용은 옥탑방 자물쇠를 푼 뒤 유미를 데리고 내려가 체벌하려고 했으나, 유미가 그 틈을 타 도망가버리면서 놓쳤다. 순재 역시 고스톱으로 돈을 날린 문희에게 화를 냈으나, 문희가 도리어 "'''고스톱 쳤다 왜!"''' 라며 크게 짜증을 내자 둘 다 아무말 못한다.] 또한 나문희가 '''싹퉁바가지'''라 부르며 대립하는 [[박해미]]를 열받게 만드는 존재라서, 유미가 해미에게 대들었을 때 문희는 뒤에서 은근히 통쾌해했다. [[신지(거침없이 하이킥)|신지]]와는 작중 실제 나이차가 6살밖에 안 나지만 아줌마라고 부른다.[* [[김범(거침없이 하이킥)|범이]]도 아줌마라고 부르는데, 아무래도 애 딸린 유부녀 출신이다 보니 그렇게 부른다는 추측이 많다.] 이 둘의 관계는 굳이 따지자면 그냥 무난한 사이. 다만 유미가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 주연을 맡게 된 후 대사를 하도 못 외우는 상황이 지속되자, 민정의 부탁으로 신지에게 특별 과외를 받게 되었는데.. 여기서도 하도 못 외우자[* 2시간 동안 '''단 하나의 대사도''' 제대로 못 외웠다.] 폭발한 신지가 유미를 나무랐고, 이에 유미도 지지 않고 맞서는 장면도 있었다. 결국 신지는 더 이상의 과외를 포기했고, 이때 유미가 하는 말이 '''뮤지컬만 하면 다야? 못생겨가지고(...)'''로 압권.[* 물론 당시의 신지는 작중에서나 실제로나 예쁘다는 평이 많았다. 닮은꼴을 찾자면.. [[최예나]]와 비슷한 외모이다.] 이후로는 무난하게 인사 정도만 주고받는 관계로 흘러갔지만, [[나문희(거침없이 하이킥)|문희]]와 함께 고스톱이라는 접점이 있다보니 명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그 유명한 '''쌍피문희, 고돌유미, 오광신지''' 별명이 이때 탄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